나이: 26
유형: 신입
타겟직무: 증권사/자산운용사
컨설턴트: 방영호 대표님
[ 라운딩 패키지 2일 차 ]
취업준비 2달 차. 라운딩 패키지 2일 차 면접 수업까지 듣고 부족한 스택으로 여의도에 있는 자산운용사에 인턴으로 입사하게 됐습니다.
저는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었고 뚜렷한 목표도 없이 취업준비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막연히 금융권에 취업하고 싶었지만, 아는 것도 없고, 방향성도 완전 노베이스 상태였습니다.
1일 차 수업을 통해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하며 살아왔고, 나의 경험, 장/단점 등을 파악했습니다.
또한, 취업시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는 방법과 취업을 위한 단계별 장기 목표를 새웠습니다. 1일 차 수업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고. 바로 해당 직무 신입/인턴에 지원했습니다.
저는 자소서를 한 번 안 써봤습니다. 정말 무난한 인생과 학교 공부만 성실히 하는 튀지 않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저만 믿으라고 멘토님이 얘기해주셨습니다.
이후 보잘것없고 사소한 제 경험들이 증권업에 대한 방향성을 가지는 하나의 이야기로 변해갔습니다. 마스터 자소서가 아닌 간략하게 하루 만에 완성해주신 자소서만으로도 서류를 합격하게 됐습니다.
이후 2일 차 면접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면접 관련 대표 질문을 준비하여 수업을 수강했지만, 면접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저는 모의면접 때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스스로 경악을 했습니다. 멘탈이 나가는 상황이었지만 멘토님은 차근차근 저의 대답을 교정해주셨습니다.
단지 모범 스트립을 알려주시는 게 아니라 올바른 대답의 프레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아무리 말을 못하는 학생이라도 대표님과 이 수업을 듣고 나면 당장은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더라도 면접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후 면접에 합격하여 자산운용사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아무 정보도, 목적성도 없는 2달전 상태에서 저는 지금 자신감을 가지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처럼 갈팡질팡하고 어떻게 취업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는 취준생분들에게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