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쌤 컨설턴트님]
조금 솔직하면서 긴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컨설팅을 받아본 경험도, 받을 생각도 없었던 취업 준비생입니다.
뭐든 해보면 는다는 생각과 결국 나의 경험을 더 자세히, 잘 풀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 스스로라고 생각해와서 고집 부려왔는데 박쌤 컨설팅을 받고 나서 제 생각이 조금은 틀렸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소한 경험을 특별한 경험으로 바꾸어 주시고, 더 깊은 insight를 통해 자기소개서의 완성도를 높여주신 것도 감사했지만, 무엇보다 각각의 문항속에서 묻고 있는 서로 다른 질문들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주신 것이 가장 감사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추가적으로 요청드리는 부분도 아니였고, 강조해서 부탁드렸던 부분도 아니였습니다.
아마 추후 진행되는 면접에서도 이 '일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익히 알고 계신 부분이라 세심하게 작성해주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소개서에 대한 제 고집도 적지 않았는데 항상 친절함과 배려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마도 9월 중에 다시 이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을 것 같네요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