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기업 : 카카오
직무 : HR
컨설턴트 : 한혜진
후기: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내 손으로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것은 참 좋았습니다. 또 누군가에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처럼 보였기에, 일정 기간 동안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몸담고 있던 ‘산업‘이 좋았던 것이지, ’일‘을 좋아한 건 아니었습니다. 이에 이직을 결심했고, 운이 좋게도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그럼에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진지한 직무 고민을 했고, HR 직무에 열의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는 HR과는 거리가 없던 사람인지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막막했습니다. 자소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예 다른 직무 타깃 자소서였기에 어떻게 건들여야할 지 감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스터 프라임 자소서를 발견했고 이내 신청을 했습니다.
약 1시간에 걸친 통화를 통해 컨설턴트님과 작성 요령에 대해 상담했습니다. 마스터 프라임인 만큼, 지원 동기와 성격 장단점, 성장 배경 등에 대해서 소위 ‘껀덕지‘를 찾아내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공통 질문인 만큼, 그저 살아온 것, 경험한 것에 대해 쓰기만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컨설턴트님의 작성 요령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이었습니다. 공통 질문일지라도 원하는 ’직무‘ 타깃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설문지를 쓰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했기에, 이제껏 제가 경험한 모든 것들을 다 끄집어내야 했습니다.
설문지를 전달한 후, 자소서를 받기까지 약 2주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받아낸 자소서는 아주 훌륭했죠. 일관적이지 않고 중구난방인 설문지를 보고 정갈한 자소서를 만들어주신 것만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컨설턴트님의 열의와 진심도 느껴졌습니다. 일부 항목은 규약된 글자수 이상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또,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어떤 부분을 활용하면 좋을지 전화를 통해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직접 지원을 할 때 요구 글자수에 따라 포함할 부분과 포함하지 않을 부분도 일러주셨습니다.
컨설턴트님의 노고에 든든한 자소서가 생겼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꼭 목표 기업에 들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