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딩 패키지 1일차_전산직무(공/사) ]
1) 나이 /성별 : 29/남
2) 유형 : 건동홍/컴공
3) 타겟직무 포트폴리오 : 전산직무(사기업/공기업호환)
1) 오리앤테이션 part_직무최적화
실은 공기업 전산직을 전제로 취업준비 관련해서 상담을 생각한지라 다른 길을 대표님께서 제시해주더라도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공기업 전산직을 노려야지 생각했는데 , 대표님께서 기술영업도 제안해주셔서 잠깐 흔들렸었습니다.
하지만 전산직 말고도 제가 혹하는 다른 직무를 제안해주신걸 보고 , 여러가지 직무에 대한지식을 보유하신 대표님 덕분에 구직시장에서 컴공은 전산직이라는 한정된 필드가 아닌 종합적으로취업시장을 바라봐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직무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4가지 가치관을중점적으로 돌아보고 결국 공기업 전산직과 기술영업을 두고 선택을 고민하던중에 내가 진정 원하는 직업의가치관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2) 인프라파트_채용공고 인프라망
항상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취업은 정보싸움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하지만 너무 일반론적이고 뜬구름 잡는 얘기같아서 그말에 반신 반의 하면서 그것도 이미 스펙다 갖춘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소리라 생각하고, 제가 가진 정량적인 스펙을 향상시키는 것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우물안 개구리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번째 주제를 듣고 항상 수작업으로 사이트에들어가서 취업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속에서 유실된 정보도 많았었는데 , 대표님의 자동으로 채용공고를 크롤링하고 필터링 하는 기술 뿐만아니라 히든공고 까지 어인망의 그물처럼 밑바닥까지 긁어내는 팁을 전수받고 취업시장에서 정보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고 만약 그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소수라면 그리고 그 소수중에 제가 있다면 그 또한 매우 경쟁력이 있겠구나 탁 깨달았습니다 .
3) 인프라파트_면접준비 인프라망
실은 아무리 서류전형이나 기타 다른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면접에 떨어지면 취업에 실패한것입니다다른 사람들에게도 1차 2차 까지 갔는데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해봤자 서류에서 떨어진거랑 면접에서떨어진거랑 똑같은겁니다.
그렇기에 취업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항상 그 종착지가 보이기에 설레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압박감이 들고 부담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특히 서류는 제가 준비하는정량적인 영역이기에 어느정도 결과를 예상할수 있지만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과의 케미나 기타 형용할 수 없는불확실성이 매우 큰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의 다수를 차지하는 면접 질문의 대다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그 불확실성을 크게 줄이는데 일조할 수 있고 , 불확실성이 크게 줄어든다면 이또한 제가 통제가능한 노력의 영역에 편입되고 , 그러면 해볼만하겠다라는 투지와 자신감을 3번째 주제강연에서얻었습니다
4) 대전략 파트
솔직히 1일차 컨설팅 시작전에 대전략 파트 솔직히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취업은 그냥 학점좋고 학력좋고어학좋은게 가장 큰 전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은 다른후기에서도 다들 이 부분을 찬양하길래속는셈치고 그냥 들어보자 생각했습니다 . 듣고나서 취업시장에서 있는 이런 허점을 어떻게 발견하셨고 이를 어떻게 공략해야하는지그런 전략을 짠 대표님 인사이트에 경외감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더 말하면 안되는 내용이기에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컨설팅에 대한 기존 저의 생각은 그냥 좋은회사에 들어갈 좋은 원석들을 그냥 다듬는 행위라고 생각했는데 , 이 대전략 파트를 듣고그냥 평범한 돌들도 옥으로 세공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하면 안되지만 운동선수들이 도핑을 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이런 미사여구의 나열 같은 소리를 싫어하지만 자세한 내용의 엑기스는 공개할수 없기에 요약하자면 대전략파트는 컨설팅으로 기존의 정량적인스펙도 향상시키고 창조할수 있겠다라는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