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표님 aka UCG 1일차 후기]
돈이 안 아깝다고 하는 후기에 솔직히 협박 받아 억지로 쓴 건 아닐까 ㅋㅋㅋㅋㅋㅋ 전날까지 반신반의 했는데 벌써부터 식상하게 돈이 안 아깝다는 말이 나오네요 😳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고 일을 하다 들어와서 국내 취업 시장에 대해서는 백지 상태였고, 그래서 나이가 나름 많음에도 불구하고 직무 설정이라던지 자소서 쓰는 방법도 잘 몰랐어요 그래서 강의해주시는 내용 모두 버릴 것이 없었고 쭉쭉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 (소화는 다른 문제라 제 몫이긴 한데..ㅎ)
일단 채용공고를 보는 눈부터 트여주셨고 이력서와 자소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셨어요. 보통 첫 취준에서는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들쑤시다 빈손으로 접기 마련인데 이 점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긁어주셨어요!
심지어 몰랐기 때문에 가렵지 않았던 부분까지 먼저 긁어주셔서 후-련 아직 자소서가 완성되지 않았는데도 막연했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풀어주시는게 딱 제가 찾던 컨설팅이었달까👍
비록 하루만에 숙제가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본인의 욕심과 비례하는 양의 숙제 ㅎ) 그것마저 풍요롭고, 허공에서 맴돌기만 하는 것 같던 불안함은 해소됐어요~! 든든한 내편이 생긴 닉김이랄까 😤 멱살 잡고 캐리해줄 사람이 필요하신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