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운딩 1회차 끝났습니다.
반신반의 했지만...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뭘 어떻게 말해야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이 제 후기에서 진정성을 느낄진 모르겠으나, 우선 진행하면서 정말 어느 곳에서도 못들어본 팁들을 알 수 있었어요.
전 이전에 3회정도 다른 멘토링을 받은 적이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 취업 관련 강의도 자주 보거든요. 그런데 그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팁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대학시절 취업과는 다른 길을 준비했었는데, 이에 맞춰 제 얘기도 깊게 들어주시고 (그래서 예정시간보다 1시간~1시간30분 이상이 더 흘러갔어요) 저의 활동 레퍼런스에 맞춰 직무도 제안해주셔서 좋았어요.
첫 시즌인지라 제가 어떤 직무을 할지도 잘 몰랐거든요.. 굉장히 긴 시간이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즉석에서 멘토님이 자소서 제목을 뽑아내는데.. 굉장히 참신합니다.
사실 제 입장에선 이렇게 까지 후기를 길게 적을 이유는 없습니다. 이미 들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길게 적는다고 특별한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 혼자만 알고 싶은 팁이라서요! 하지만 그럼에도 집가는 길에 후기를 길게 적는 이유는 멘토님께서 보여주신 정성과 열의때문입니다. 2회차 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