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딩 패키지 2일차_재무회계 ]
나이 : 27
유형 : 신입/경상대
타겟직무 : 재무회계
타겟산업 : 통합
2일 차 강의를 듣고 나서, 지금까지 제가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는 제대로 된 자기소개서라고 부를 수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는 '8대 악을 쓰지 않고 어떻게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지?'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표님께서 8대 악을 사용하지 않고도 작성해 주신 자소서를 보면서 "이게 가능한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는게 자소서의 퀄리티를 높여줌과 동시에 저의 자소서가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자소서 작성 과정에서, 대표님으로부터 WHY 설계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법을 배웠습니다. (자세한 방법을 여기서 설명해 드릴 수 없어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이 방법이야말로 자소서의 퀄리티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계법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자소서를 비교해 보면, 누구나 저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표님이 작성해 주신 파괴적인 소제목과 경험에 대한 새로운 관점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지원동기에 대한 논리 고도화 파트였습니다. 이 부분이 WHY 설계와 함께 가장 핵심적인 파트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지원자가 작성한 지원동기가 왜 기업에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는지, 그리고 기업이 선호하는 지원동기의 유형이 무엇인지 명확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대표님이 직접 만드신 '얼티밋커리어그룹의 정리'는 피타고라스 정리나 페르마의 정리 등 수학에 존재하는 많은 공식과 견줄 수 있는 탁월한 공식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정리를 통해 작성된 지원동기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지원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심지어 대충 복사해 붙여넣기만 해도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소서가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일 차 강의가 끝나고 나니 다음 3일 차 강의가 더욱 기대되는 얼른 대표님이 내주신 숙제를 마치고 3일 차 강의 마주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